(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 2개 단지의 통합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분양단지 모두 1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인데다 서울 평균 전셋값 이하로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지하 1~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중소 평형으로 구성된 실속형 단지로 전용면적 △75A㎡ 273세대 △75B㎡ 150세대 △84㎡ 807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동쪽으로는 자연형 하천인 가마지천이 흐르고, 남측으로는 10만4000여㎡ 규모의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겨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이미 갖춰진 신도시 내 기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등학교와 개교 예정인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갖춰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800m 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세대로 구성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전용 59~103㎡ 4개 주택형 5개 타입의 주택형이 공급되며 특히 85㎡ 이하 중소형이 89%에 해당하는 1158세대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각종 편의시설과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는 구도심에 위치한데다 김포시 학군 선호도 1위 지역인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 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어 도보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고 버스노선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사우초등학교가 있고 1㎞ 거리 내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금파중학교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다.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집중돼 있어 행정 중심지로도 꼽히고 있으며 CGV와 은행,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김포 한강 아이파크, 김포 사우 아이파크의 통합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맞은편에서 개장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사우 아이파크 12일, 한강 아이파크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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