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2만여명 참석...중단때까지 투쟁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광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집회에는 야4당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2만명(경찰추산 4500명)이 모인 가운데 이시간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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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민주노동당대표는 "정권이 계속적으로 고집을 부리면 4대강 사업으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회찬 진보신당대표는 "4대강 사업으로 오기를 부리면 국민들이 대통령을 포기할 것"이라며 압박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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