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올라잇(AllRight)'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면 월 2000원을 돌려주는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올라잇 코치 앱의 만보기로 기록되는 고객의 걸음 수와 식사 기록 중 초록색 음식(칼로리 밀도가 적은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건강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월 15만 포인트 이상이면 다음 달에 2000원을 지급한다.
한 달간 매일 5000걸음 이상 걷고 초록색 음식을 하루에 한 번만 먹으면 1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에 따르면 비흡연자나 혈압·체격이 양호한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하는 혜택이 있었지만,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측정된 기록을 근거로 보상하는 혜택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다.
올라잇 코치 앱은 올라잇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올라잇 사이트 방문객도 1개월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은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고객들이 건강한 행동을 실천하면 직접 보상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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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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