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오지혜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으로 2040선 재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6포인트(0.36%) 오른 2042.60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바이오테크와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로 다우지수가 0.94%, 나스닥지수가 1.45%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낸 게 국내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기관만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운수장비, 철강금속, 건설 업종이 1%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전기전자와 통신업종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680.01) 보다 4.27포인트(0.63%) 포인트 오른 684.28으로 출발했다.

오지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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