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청소년 등을 돕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B 따뜻한 겨울나눔'은 2010년부터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약 8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1월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에서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2월부터는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외 33개 지역에서 1만7200여 가구의 청소년을 위한 'KB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구름빵 인형만들기, 목도리 뜨기 등 테마봉사활동과 봉사팀 202개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한마당',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을 계획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제작해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연말연시 선물세트 제작·배달하는 'KB스마일 박스 만들기'(가칭) 등의 봉사활동도 준비 중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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