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후원, 악기 구입·연주회·운영비 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효성이 발달 장애·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에 1년간 1억 원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과 연주회, 음악 캠프 운영비, 온누리사랑챔버 단복 구입은 물론 단원들의 장학금도 후원하고 있다.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후원을 제안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후원을 통해 한국 대표의 문화예술후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 등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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