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효성은 자사 사보인 'HYOSUNG'이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HYOSUNG'은 지난 1980년 창간된 이래 매월 초 약 1만 부가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100여 개 사업장에 배포되고 있는 대표적 사보다.
특히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로써 임직원 가정과 고객사, 협력사, 관공서에도 배포돼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발행부수만 약 440만 부에 달하며 사보에 출연한 효성인은 3만700여명이다. 또한 2010년부터 시작한 명사 인터뷰 참여자도 50여 명에 이른다.
올해에는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사보 판형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창조경제 △신성장 동력 △글로벌 경쟁력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경영메세지를 전파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구축에 기여했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사보는 경영진이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 회사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보, 사내방송 등 다양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활기 넘치고 즐거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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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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