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양재동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장,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부에는 현대제철의 고객사 중 91개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고객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1억1100만 원에 현대제철이 같은 액수만큼을 더해 총 2억2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항암 치료를 비롯해, 언어, 인지학습, 심리 치료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기증한 도서 1000권을 마련해 '희망다미웰니스서울센터' 내 미니도서관을 조성했으며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희망저금통', '헌혈증 모으기'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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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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