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이 2015·16 겨울 시즌 동안 눈썰매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장 시즌권을 선보인다.
베어스타운은 경기도 포천 소재의 스키리조트로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리저(2500m), 챔피온(2100m), 파노라마(2000m) 등 총 11면의 슬로프로 돼있다.
더불어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은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코코몽’을 소재로 한 눈썰매장으로서 국내 최장 길이인 400m를 자랑한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탑승형 리프트를 운영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어스타운 코코몽 눈썰매장 시즌권은 1매 9만원으로, 한번 구매하면 시즌 폐장일 까지 무제한으로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이랜드 관계자는 “베어스타운 내에 있는 빌라콘도의 전 객실의 리뉴얼과 슬로프 내 무빙워크 도입 및 LED 교체, 완깅기&리프트 최신형 교체 등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안전 시설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코코몽 이글루, 포토존, 코코몽과 아로미와 함께 하는 즐기는 시간(오전, 오후 각 1회 이벤트) 등을 추가하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키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어스타운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극동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17세 이상의 선수 150명이 출전하는 ‘2016년 베어스타운 컨티넨탈컵 국제 알파인 스키대회’가 열린 예정이다.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 이용 문의 및 시즌권 구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