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전 세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 넣은 ‘희망 티셔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새로 입사한 신규직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규직원들은 자연재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함께 만들며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여장의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취업준비로 우리사회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았을 신입사원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신규직원들이 농협생명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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