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6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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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6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2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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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 평택공장에서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다짐하는 2016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다짐하는 '2016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송승기 생산본부 상무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우수직원 포상 △2016년 사업계획 설명회 △생산본부 담당 별 추진계획 발표 및 결의대회 △외부초청 강사 특강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13년만에 이룬 최대 실적 성과(14만5633대 생산)를 올해에도 이어가는 한편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성공적 출시 △품질 경쟁력 향상 △물류 경쟁력 향상 △안전·보건 경쟁력 확보 등을 전략과제로 설정,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세부 행동 강령으로는 'i BEST'를 정하고 솔선수범, 원칙준수 등을 개인별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에는 올해의 목표를 담은 현수막에 생산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서명을 하는 등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송승기 상무는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13년 만에 최대 생산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흑자 전환의 열망과 도전을 담아 티볼리 롱바디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제품 품질 향상과 생산 물량 증대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0일 국내영업본부를 시작으로 17일 서비스 네트워크와 이번 생산본부까지 각 부문별로 결의대회를 갖고 2016년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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