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지난달 신곡 '나 군대 간다'를 발표한 가수 이승기(29)가 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승기는 "일이 몰리다 보니 뒤늦게 군대에 가게 됐다"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승기는 '결혼해 줄래' '되돌리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 '궁합'은 오는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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