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4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펼쳤다.

국민연금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문형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문 이사장은 4일 본부 직원 20명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의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찾아 설렁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 또 조성국 감사는 용안은혜마을 장애영유아시설(익산시 용안면), 이원희 기획이사는 원광모자원(전주시 완산구)과 기쁨누리의집(전주시 덕진구), 김무용 업무이사는 전북자원봉사센터(전북 완주군),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은 동대문쪽방상담센터(서울 종로구), 김성숙 연구원장은 솔빛지역아동센터(전주시 덕진구), 양동석 정보화본부장은 평화사회복지관(전주시 완산구)을 각각 방문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국 107개 지사에서도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늘 함께 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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