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10영업일(1월25일~2월5일)동안 금융기관에 5조2535억 원어치 화폐를 공급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 전 화폐공급액은 작년 동기(5조2195억 원)보다 340억 원(0.7%) 늘어난 규모다.
설 연휴 화폐 공급은 2014년(5조2410억 원)이후 3년째 5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설과 추석 명절 전에는 세뱃돈 용도 등으로 현금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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