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몸 달래는 건강기능식품 7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무더위에 지친몸 달래는 건강기능식품 7選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2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높이는 마그네슘부터 원기보충 도움이 홍삼까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더운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과 비타민 부족 등으로 인해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체력관리가 중요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7가지 품목을 선정해 추천했다.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비타민, 마그네슘, 홍삼 등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7가지 품목을 선정했다.     © 뉴시스


 에너지 도우미 '마그네슘'

체온과 혈압조절, 에너지 생성, 신경의 흥분, 근육의 수축 등 생리작용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은 세포 대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영양소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체내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마그네슘의 충분한 섭취가 요구된다. 

여름철 노화방지엔 '코큐텐'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코큐텐은 항산화 작용은 물론 활력을 증진시키는 촉매 열할을 한다.

우리 몸 속 세포에 존재하는 조효소인 코큐텐은 여러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물질로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부족하기 쉽다. 코큐텐의 꾸준한 섭취는 원활한 체내 에너지를 충분히 생산하므로 여름철 더위에 쉽게 무기력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활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수분보충 도우미 '알로에'

알로에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의 수분 보충에 매우 유용하다. 체내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으로 나빠진 위와 장을 보호해 준다.

또한 알로에는 대장에서의 수분흡수를 감소시켜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특유의 찬 성질로 더위에 지친 피부관리에도 좋다. 

 피부건강 도우미 '히알루론산'

여름이 되면 피부는 괴롭다. 뜨거운 햇볕을 받아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됨과 동시에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는 건조해질 수 밖에 없다.

충분한 물 섭취는 기본이고, 피부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해 활성산소 제거 '비타민제'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전해질과 비타민이 쉽게 빠져 나가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 또한 땀을 흘려 에너지를 발산하는 과정에서 유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된다.

유해 활성산소가 장기간 몸에 축적되면 노화 및 각종 성인병, 암 등의 원인이 되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제는 이런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관계해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체지방관리 'CLA·HCA·대두배아열수추출물'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정석이지만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도 효과적이다.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CLA(공액리놀레산)와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추출물)가 대표적이다.

CLA는 축적된 지방 세포 크기 축소와 체지방 세포수 감소, 체지방 축적억제 등에 효과적이며, HCA는 탄수화물 지방합성 억제, 체내 단백질 보호 및 식욕억제 등에 효과적이다. 또 대두배아열수출물 도 체지방 축적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원기보충 '홍삼'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체력이 허약해지기 쉽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혈류개선, 피로회복 등 몸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줘 허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의 원기회복에 홍삼만한 제품이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