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63, 영등포구에 ‘무료 마스터클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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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63, 영등포구에 ‘무료 마스터클래스’ 제공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3.0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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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갤러리아면세점63이 지난 4일 영등포구 음악 우수 재능 학생들에게 세계적 연주자들의 1:1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했다. 한화클래식 2016의 초청 아티스트 ‘루브르의 음악가들’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우, 띠보 노알리)와 첼리스트(좌, 프레데릭 발다사레)가 마스터로 참여했다. ⓒ갤러리아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4일 영등포구청 소재 학교에서 추천 받은 음악 우수 재능 학생 6명을 사전 선발,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1:1 지도를 무료로 받는 마스터클래스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갤러리아면세점63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위해 한화클래식 2016의 초청 아티스트인 ‘루브르의 음악가들’ 중 콘서트마스터이자 제1바이올린 단원인 띠보 노알리(Thibault Noally)와 첼로단원인 프레데릭 발다사레(Frederic Baldassare)가 마스터로 나섰다.

또한 무료 마스터클래스의 기회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사전 선발된 학생 외에도 영등포구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초청,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의 강의를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현장에서의 열기는 뜨거웠다.

두 마스터는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보완할 점을 지도했으며 마스터만의 기술이나 곡 해석 방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줬다. 특히 학생들의 악기를 직접 들고 시범을 보일 때는 지도 받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교육장에 정적이 감돌기도 했다.

이날 마스터로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띠보 노알리는 “마스터클래스는 단 시간에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수업이지만, 기회도 적고 비용 때문에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마스터클래스를 순수한, 음악적인 재능 나눔의 현장으로 만들어주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기회를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장민수 군(윤중중학교 2학년)은 “제 바이올린 선생님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마스터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지원했다”며 “마스터의 시범을 직접 보면서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곡 해석능력도 높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마스터클래스가 제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차현옥 갤러리아면세점63 점장은 “향후에도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아면세점63은 그동안 축적되어온 갤러리아만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면세점63 역시 본격적인 사업 개시와 함께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환경 5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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