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소장은 지난 20일 서대문 소방소에서 '2010 서울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위촉자오가 명예소방관 신분증을 받았다.
인 소장은 한국형 구급차 개발, 미국 강사 초청 소방관 교육 등 국내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국민훈장목련장과 대통령 표창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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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소장의 할아버지 윌리엄 린튼씨는 22살때 한국으로 넘어와 48년간 의료와 교육선교 활동을 했으며 아버지 휴 린튼씨는 전남의 도서지역에 600여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한국전때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기도 하는 등 한국사랑이 지극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인 소장의 형인 스티브 린튼(한국명 인세반·59)은 현재 외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유진벨 재단(북한의 결핵약 등을 지원하는 대북지원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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