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전일보다 7.6원 오른 1159.0원에 출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코스피지수가 8일 큰 폭으로 떨어진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사흘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60포인트(0.64%) 떨어진 1961.29로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이 커지면서 1960선 아래로 내려앉은 상태다.
앞서 마감한 미국 뉴욕 증시가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게 국내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도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6포인트(.0.09%) 떨어진 696.47로 출발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51.4원)보다 7.6원 오른 1159.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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