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결국 음주운전으로 입건…위드마크 적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창명, 결국 음주운전으로 입건…위드마크 적용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4.2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 후 포르쉐 차량을 방치한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이창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 계산 결과, 혈중 알콜 농도는 0.16%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이창명이 휴대전화로 직접 대리운전 기사를 요청한 사실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음식점 CCTV 확인 결과 술을 마신 정황이 드러났다"며 "음주운전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창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차를 두고 사라졌다 뒤늦게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한편, 이창명이 MC를 맡고 있는 KBS <출발 드림팀2> 측은 이창명의 하차시키기로 결정하고, 새 MC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 전반 및 증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권력과 자본에 대한 올바른 비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