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11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6% 올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증가한 1조6260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7.2% 오른 205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타이어는 유럽지역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완만한 판매실적 상승에 따라 매출 호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 기술력을자랑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이 전체의 33.7%를 차지,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총 4000여 개의 직·가맹 유통채널을 2017년까지 약 50% 확대해 전세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유럽과 북미 지역의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과 고인치 시장 수요에 따른 신차용·교체용 타이어(RET : Replacement Tire)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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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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