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탤런트 이종석(27)이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YG)’에 새롭게 둥지를 틀기로 결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올해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했던 이종석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의 합류는 올해 들어 계약을 맺은 강동원, 김희애에 이은 것이다.
빅뱅, 투에니원 등을 배출, 가요기획사 이미지가 짙었던 YG로서는 기존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등에 이어 소속 배우진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종합 기획사로서의 위상 증진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4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의 연인> 촬영을 마친 그는 오는 7월20일 첫 방송되는 MBC TV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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