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지난 15일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배창호 감독, 달시 파켓 등 국내외 심사위원들은 물론 중견 신진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폐막식에서는 단편경쟁 등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요르단의 크리스찬 난민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품
지난 10일 개막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영화 <드롭박스>를 개막작으로 시작했다. 특히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드롭박스>를 보다 먼저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드롭박스>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기로 한 이종락 목사의 인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13회 서울국제영화제는 이외에도 <아빠>, <점프>, <더 퍼스트 더 라스트>, <램스>, <매직 마운틴>, <12층>, <파티마>, <내 곁에 있어줘>, <밥 앤 트리스>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됐고, 이종락 목사와의 대화(GV), 각종 씨네토크, 배우와 관객의 대화, 바이올리니스트의 영화음악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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