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윤슬기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18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농기계수리센터를 방문해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는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과 농협은행 이선기 양평군지부장 등 농협관계자와 양평군 주민들도 참여했다. NH농협손보는 이 캠페인에서 농기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용 경광봉과 안전삼각대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NH농협손보의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은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와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며 차량용 경광봉 1만개와 안전삼각대 5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비해 안전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사고예방 교육과 농기계 안전물품 제공 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등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슬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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