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6월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에코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에코 투어 행사는 르노삼성, 부산광역시, 부산모터쇼 사무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부산모터쇼 기간 내 휴일인 6월 4~6일, 11~12일 닷새 동안 진행된다.

부산시민과 부산 지역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SM3 Z.E.를 타고 부산역에서 출발, 광안리와 해운대를 지나 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까지 친환경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에코투어 웹사이트 또는 부산역 광장의 에코투어 부스에서 이뤄진다.

또한 르노삼성은 행사 기간 동안 에코투어 웹사이트에 부산지역 관광명소와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고 에코투어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부산모터쇼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이후 SM3 Z.E.를 타고 부산모터쇼 행사장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 공식 페이스북과 에코투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의 SM3 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로써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제주포럼'에 공식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며 친환경 제주의 가치를 대표하기도 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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