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KGC인삼공사가 20~30대 젊은 고객층 공략과 홍삼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삼공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CVS) 채널 진출을 위해 세븐일레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테스트 판매를 실시했다. 정관장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과 굿베이스 아로니아 제품 등 4종을 이달부터 2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 달에는 홍삼캔디 2종을 추가해 전국 8000여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편의점 채널의 구매특성을 고려해 쉽고 편하게 구매,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포장으로 제품들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 건강식품 런칭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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