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효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4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중장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의 지원에 힘입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3년에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2015년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12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3년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열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폐기처리 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사업인 컴브릿지(컴Bridge) 사업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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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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