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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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 시행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6.07.2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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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 해외이용시 환율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를 25일 선 보였다.

종전에는 신용카드 해외이용금액의 원화 청구시 카드 이용일 3~4일 뒤 국제카드사로부터 전표를 매입한 일자의 환율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율 상승기에는 카드 이용일자의 환율을, 하락기에는 전표매입일자의 환율을 선택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이용 환율선택' 메뉴를 통해 카드별로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카드는 KB국민 개인, 기업 신용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비씨카드, 국내전용 신용카드 제외)이다.

서비스 적용 기간은 최장 3개월이며 고객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해지 또는 재등록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라면서 신용카드 해외이용시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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