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학생은 스승의 가르침 받아야 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정치인 허경영 씨가 1일 4시경 이화여자대학교 본관에 나타났다.
이날 허 씨는 "학생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다. 스승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토론을 통해 해결을 해야지, 이렇게 시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처사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 씨는 "미래라이프 사업 반대 시위를 정치와 결부시키지 말라"는 이화여대 시위대 측의 거센 반발 속에 결국 교내에서물러났다.
현재 이화여대 시위대 측은 "우리는 정치색을 띤 어떤 외부세력과도 무관하다.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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