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를 기념해 부자(父子)만을 위한 이벤트 '남자 대 남자'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버지와 아들의 익사이팅 어드벤처 이벤트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코란도 스포츠 보유고객과 신규출고 고객을 초청,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을 포함한 △오프로드 체험 △익사이팅 레저(카약 체험) △어드벤처 캠핑 등 부자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9일까지 쌍용차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5팀을 추첨을 통해 초청하며, 당첨 결과는 오는 22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차만의 색깔과 개성을 다시 한 번 보여 줄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7월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와 더불어 '나는 오늘, 아들에게 남자를 선물했다'를 메인카피로 하는 TV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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