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인수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모친인 강태영 여사가 11일 오전 7시 13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故)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고인은 1927년 평택에서 태어나 수원여고를 졸업하고 1946년 김종희 창업주와 결혼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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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借刀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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