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립식품,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9.09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SPC그룹 삼립식품이 협력기업의 경영활동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삼립식품은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 사옥에서 신한은행과 ‘삼립식품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립식품이 예치한 예금을 바탕으로 200억 원 규모의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이 운영되며, 삼립식품의 협력기업은 대출을 받을 때 시중 금리보다 약 1%포인트 낮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이번 상생펀드 조성은 모그룹인 SPC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전략의 일환”이라며 “파리크라상도 지난 2012년부터 신한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