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미디어 사전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 모델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의 최신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 유러피안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4세대 프라이드는 1.0 T-GDI 엔진 신규 적용, 긴급제동 시스템 탑재,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형 프라이드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고객 편의사양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만족도 높은 운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신형 프라이드를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6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인 후, 내년 초 유럽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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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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