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KT(케이티)가 오는 2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등을 통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지난 8월 6일~18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사전예약한 고객은 28일부터, 신규고객 대상 판매는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 구매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예약 사은품 제공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하고 해당 기간 내 개통한 사전예약 고객들에게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신규고객의 경우, 10월 31일까지 개통하면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KT의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이용해 갤럭시노트7을 할부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후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 포인트파크를 통한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으로 갤럭시노트7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한편,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고객이 구매한 KT매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교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가 제공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를 방문해야 신제품 교환이 가능하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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