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KDB생명은 29일 용산구에 위치한 3개 초등학교(청파초, 보광초, 금양초)를 대상으로 1천500만원 상당의 아동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KDB생명 든든봉사단원 20여명은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앞 교통불량지역 횡단보도 진입부에 노면표시재를 직접 재단하고 부착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식하고, 아동이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 친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KDB생명 안길상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합심하여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며, “생명을 소중히 하는 보험업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며, 임직원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하여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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