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5명은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 55명과 함께 대구 북구청 관하 재난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동절기 화재사고에 취약한 세대를 위해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작년부터 대전, 대구, 부산 등 3대 광역시에서 관할 구청의 추천을 받아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노력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에서는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 세대에게 위로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구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언제나 힘을 더할 것”이라며 “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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