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신비한 동물사전> 스크린영어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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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신비한 동물사전> 스크린영어 클래스 개최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1.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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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16일 화려한 개봉을 알린 가운데 컬처플렉스 CGV가 이 영화를 활용한 스크린영어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CGV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16일 화려한 개봉을 알린 가운데 컬처플렉스 CGV가 이 영화를 활용한 스크린영어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CGV강남을 시작으로 23일 CGV송파와 대전, 25일 CGV대구에서 저녁 7시 30분에 행사를 갖는다. 앞서 서울에서만 클래스가 오픈됐지만 관객들의 열렬한 요청에 따라 이번에는 지방으로까지 확대했다.  

CGV는 지난 6월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정상 어학원과 손잡고 스크린영어 클래스를 론칭했다. 그 동안 <비긴 어게인>, <싱스트리트>, <500일의 썸머> 등을 통해 영화와 영어의 색다른 만남을 시도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40여 분 동안 영어강사가 나와 영화 속 명대사와 노래, 영어 표현 등을 흥미진진하게 강의,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사전 기대감이 높은 영화다. <신비한 동물사전>이 어떻게 호그와트 교과서로 탄생할 수 있었는지 전 과정을 보여준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떠난 성인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가 전 세계의 신비한 동물을 찾고 기록에 남기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1926년 뉴욕을 찾으면서 생기는 사건을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크린영어 클래스에서는 뉴트 스캐맨더의 영국식 영어와 배경으로 나오는 미국식 영어를 비교 분석한다. 수강생들은 두 영어의 뚜렷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물론, 주인공이 마법생물과 대화할 때의 생생한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수강료는 일반 1만 5000 원, YBM어학원 수강생 1만 3000 원이다.

CGV 컬처플렉스 성인제 팀장은 “스크린영어 클래스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번 3회차에는 지역과 극장을 확장하는 것을 물론 가장 최신의 블록버스터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영화와 영어의 조합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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