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30일 마산합포구 반월동 거주 저소득가정 2세대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 황윤철 경남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경남은행의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각 세대별로 2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이 국장은 “추운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들이 그들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챙겨줘 감사하다. 지역기업으로서 계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 부행장은 “비록 작은 연탄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막아주는 식지 않는 온돌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장학금, 온누리상품권, ‘사랑의 연탄’(30,800장) 등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창원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7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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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人百己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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