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12일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최고가 행진에 힘입어 2080선을 넘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97포인트 오른 2087.14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52포인트 오른 2077.69로 출발한 뒤 한 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들의 강세가 나타나면서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창고(3.63%), 전기가스(1.08%), 화학(0.95%) 등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의약품(-1.73%), 의료정밀(-1.28%), 보험(-0.09%)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94%), 현대차(-0.34%), 포스코(-0.93%), 삼성생명(-1.77%) 등이 하락했고, 한국전력(1.50%), LG화학(1.79%), 현대모비스(1.64%)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03포인트(0.79%) 떨어진 632.87로 마감했다.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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