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기내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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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기내 서비스 확대 시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1.16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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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던 특별 기내 서비스 '온보드 크루 셰프(On Board Crew Chef)'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도 확대 시행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일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던 특별 기내 서비스 '온보드 크루 셰프(On Board Crew Chef)'를 유럽 노선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확대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는 기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한 기내식을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06년 퍼스트클래스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승객들의 반응이 좋아 비즈니스석까지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치로 매주 둘째주 토요일 인천발 LA(OZ202), 뉴욕(OZ222) 노선과 매주 둘째주 일요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OZ541)편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기내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부터 총 32명의 기내 셰프들을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에 투입, 2016년 8회 시행됐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는 올해 36회로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각 코스별 다양한 기내식 메뉴와 함께 엄선한 기내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품격 높은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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