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3월 31일까지 'CU 사진·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고객의 일상 속에 녹아든 전국 1만900여 개 CU 점포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참가 제한이 없는 열린 공모전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 주제는 CU 점포의 겨울, 봄 풍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그림 부분에는 붓그림, 수채화, 손그림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에는 각각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30만원(3명), 참가상 1만원권 CU 모바일 상품권(50명)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공모전 관련 이미지는 향후 캘린더, 포스터 등에 활용돼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선작은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CU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GF리테일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 채널을 넘어 현대인의 일상에 필수불가결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场)을 마련해 늘 고객 가까이에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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