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KD건설이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는 안희정 충남지사(더불어민주당)와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2일 공시했다.
KD건설은 충남 지역에 연고를 둔 업체라는 이유로 '안희정 테마주'라 불리며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반기문 전 UN(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해 '50대 기수론'이 탄력을 받으면서 KD건설의 주가가 32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안 지사는 1965년생이다.
이에 대해 KD건설은 "당사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해 있다. 사업 진행은 지역과 무관하게 수익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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