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포르쉐는 럭셔리함을 강조한 '카이엔 S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이엔 S 플래티넘 에디션은 3.6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더욱 고급스럽고 스포티해진 외관은 물론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이엔 S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새틴 플래티넘 21인치 스포츠 에디션 휠과 카이엔 GTS에 사용되는 알칸타라 소재의 8방향 스포츠 가죽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적용됐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적용된 바이 제논 헤드라이트와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는 물론 차량 전후방에 파크 어시스트가 장착됐다.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내·외부 미러는 후방 차량의 라이트로부터 발생 가능한 눈부심을 방지한다. 이 외에도 PCM, 커넥트 플러스,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차량 탑승 시 도어 엔트리 가드에 선명하게 각인되는 '플래티넘 에디션' 레터링은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강조하며 대시보드에 위치한 아날로그 시계 역시 플래티넘 에디션의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제트블랙(Jet Black), 마호가니(Mahogany), 퍼푸라이트(Purpurite), 카라라 화이트(Carrara White), 로디움 실버(Rhodium Silver) 등 5가지 메탈릭 컬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카이엔 S 플래티넘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1억 24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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