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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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7.02.1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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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 '우수' 기관 이은 부패방지 '최우수' 기관 선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전체 266개 평가기관 중 금융공기업으로 신보를 포함한 2개 기관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청렴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부패방지 추진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반부패·청렴의 달 운영,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전사적 '청탁금지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결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렴에 대한 범사회적인 관심을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변화의 동기로 삼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금융 공기업 중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청렴도 평가에서 모두 등급이 상승한 유일한 기관이 됐다.

신보 관계자는 "최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평소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 생태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기관으로 신보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문화를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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