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1 금 21:37
> 뉴스 > 문화 >
     
[신간소개]'아름다운 味를 얹다'…아미월 유종하 쉐프 <고명>
2017년 02월 14일 (화)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유종하 쉐프가 <고명>을 출간했다 ⓒ 워크컴퍼니

"'탕 파'를 몰라? 탕에 들어가는 파! 너 한국사람 아니니?"

한정식전문점 아미월 대표 유종하 쉐프가 요식업계에 처음 입문했을 당시 선배에게 들었던 꾸중이다. 공대생 출신으로 프랑스 요리를 공부했던 그에게 표준화 되지 않은 한식 조리 용어는 너무나 생소했다고 한다. 유종하 쉐프가 <고명>을 출간하게 된 계기다.

'서양의 가니시는 규격이나 조리법을 정리한 지침서가 있는데 왜 우리나라 고명은 명확하게 정리한 지침서가 없을까'라는 저자의 의문에서 출발한 <고명>에는 고명의 뿌리, 한식의 색과 장식, 손질법과 제법 등 한식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고명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한식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식 문화의 기초가 될 언어, 한식 용어 정의와 확립을 무엇보다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집단의 언어가 확립돼야 그 언어를 통해 문화적 행동을 발전시키는 무한한 힘을 갖게 된다는 만고의 진리이기도 하다.

고명|유종하 지음|워크컴퍼니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및 IT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관련기사
· [신간소개] 대한민국 정치지도 파악하기 <군웅할거 대한민국 삼국지>· [신간소개] '기다림과 情의 공간' 부산 <흰여울길>
· [신간소개]기다림을 통한 성장<씨 뿌리는 피파>· [신간소개]'변화'를 꿈꾼 평범한 사원의 인생 도전기 <루저>
ⓒ 시사ON(http://www.sisa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회사위치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구독자불편신고 | (정기)구독신청 | 저작권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시사오늘 : 121-844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6길 14 (성산동 113-3, 명문빌딩 3층) : 전화 02)335-7114 : 팩스 02)335-7116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다07947ㅣ등록일자 2008년 3월 17일
-------------------------------------------------------------------------------------------------
시사ON :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아01018ㅣ등록일자 2009년 11월 6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정하균
Copyright 2005 펜과오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