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4.8원 오른 1142.2원으로 마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코스피지수가 15일 미국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과 김정남 피살 소식에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약 보름만에 2080선을 뛰어넘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29포인트(0.45%) 오른 2083.8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08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월1일(2080.48) 이후 약 보름 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간밤 미 연준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0.97포인트 하락한 2073.60으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상승세로 전환한 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4.41포인트(0.72%) 오른 615.95로 장을 마쳤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7.4원)보다 4.8원 오른 1142.2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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