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제18회 철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강교량, 건축물, 조형물로 한정하며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4월 7일까지다.

상금은 △대상 1명 300만 원 △금상 1명 150만 원 △은상 2명 각 100만 원 △동상 3명 각 50만 원 △특별상 1명 50만 원 등 총 48명에게 165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3일 개최 예정인 제18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 행사장(미사리 경정공원)을 시작으로,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포스코센터)과 철박물관(충북 음성), 인터넷(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은 지난 18년동안 총 4만8654점이 응모돼 총 1017점의 입상작을 선정하는 등 권위있는 공모전"이라며 "업계에서도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캘린더, 영상물 등에 활용해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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