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산업통상부·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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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산업통상부·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2.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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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우리은행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정만기 산업통상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공장'을 추진 중이거나, 구축완료한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대한 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지원, △세무·재무 및 경영컨설팅 지원,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 및 홍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보증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보증료 0.2%p를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5%까지 확대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의 안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의 결실이 산업전반에 걸쳐 국내 중견기업들의 기술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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