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보험 공동개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KT·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보험 공동개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3.08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케이티)는 NH농협생명보험(엔에이치농협생명보험)과 서울 충정로 농협생보 사옥에서 개인 건강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상품 발굴과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규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보험 가입자의 건강 증진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절감 가능한 보험지급 비용을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형태의 보험상품 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KT는 IoT, 빅데이터 기술과 다년간의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보한 서비스 역량을 투입하고 NH농협생보는 보험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웨어러블을 활용한 과학적 운동관리의 효과와 일반인 대상 서비스 가능성을 판단해 NH농협생보의 '보험 가입자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신규 보험상품' 개발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은 "NH농협생보와의 협력을 통해 가입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KT가 가지고 있는 기술,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