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뷔페식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두끼떡볶이가 세컨드 브랜드로 ‘차타임라운지’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끼떡볶이는 앞서 대만의 10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라카파(La Kaffa)’와 공동투자 계약을 맺고 지난달 NC수원터미널 1호점을 오픈했다. 

차타임라운지는 지난 2005년 대만 1호점을 오픈해 전세계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차타임’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기존 커피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찻잎 위에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짧은 순간에 차를 추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티라떼 5종인 △아프리칸 블랙라떼 △다즐링 라떼 △철관은 라떼 △루비 블랙 라떼 △그린 티 라떼다. 

박도근 두끼떡볶이 공동대표는 “차타임라운지는 주문 시 직접 추출물을 내리는 방식으로 차의 폐기율이 낮아 원가 관리가 용이하며 조리과정이 단순해 높은 회전율과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며 “가성비는 높고 창업 자금은 낮아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타임라운지는 오는 5월 홈플러스 잠실 2호점과 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 3호점이 오픈 준비 중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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