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이수페타시스가 모든 제품군의 수주 호조를 보이며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종가와 동일한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 제품군 수주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영업이익이으로 전년대비 217% 증가한 351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 모든 제품군의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품 믹스 개선 추세가 긍정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성PCB는 RF PCB 수주가 늘어나고 있고, MLB는 VIPPO, Low Dk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용 수주가 돋보인다.

HDI 부문은 상반기 Flagship 출시 효과가 집중될 것이고, S사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기존 Motherboard 매출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MLB, HDI 등 신규 제품군 고객 다변화 성과가 기대된다.

이에 1분기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는 2분기부터는 빠른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될 것이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 전 제품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이스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은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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